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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여행코스 여름에 가볼만한 명소 3곳은 지브리파크(2025년 5개 구역 완전 개장), 나고야항 수족관(서머 나이트 이벤트), 오아시스21(전통염색 체험) 순서로 2박 3일 여행하면 완벽합니다.
지금부터 나고야 여행코스 여름에 가볼만한 명소 3곳 추천 일정표에 대한 내용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고야 여름 여행 필수 명소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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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파크 완전 정복 가이드
올해 나고야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지브리파크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핫플레이스죠. 나고야시에서 전철로 약 46분 거리에 위치한 이 테마파크는 정말 기가막힌 곳이에요.
지브리파크는 2025년 현재 5개 구역이 모두 완전 개장했어요. 지브리의 대창고, 청춘의 언덕, 돈도코숲, 모노노케마을, 마녀의 계곡까지 모든 구역을 둘러볼 수 있답니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 건 티켓 예약인데, 현장에서는 절대 구매할 수 없거든요!
실제로 제가 갔을 때 느낀 건데, 지브리의 대창고는 입장 시간이 10:00~11:00 사이로 지정되어 있으니 꼭 시간 맞춰 가세요. 늦으면 진짜 아쉬워요. 그리고 하나 더 꿀팁은 IKEA 나가쿠테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입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지브리파크 프리미엄 티켓을 구매하면 5개 구역 모두 이용할 수 있는데, 가격은 약 4000엔 정도예요. 비싼 것 같지만 하루 종일 즐길 수 있으니 가성비는 나쁘지 않더라고요.
나고야항 수족관 여름 특별 이벤트
나고야항 수족관은 여름에 가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서머 나이트 아쿠아리움 이벤트가 진행되거든요! 17시 이후 입장하면 20%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고, 밤의 로맨틱한 수족관 분위기도 만끽할 수 있답니다.
여기서 가장 압권인 건 일본 최대 규모의 수조(가로 60m, 세로 30m, 최대 수심 12m)에서 펼쳐지는 돌고래 퍼포먼스예요. 밤에 보는 돌고래 쇼는 정말 환상적이더라고요. 스탠드 조명 아래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야간 공연은 낮과는 완전히 다른 매력이 있어요.
수족관 내부에는 500여 종, 약 5만 마리의 해양 생물이 전시되어 있어요. 특히 범고래의 점프와 랜딩은 정말 박력 넘치고, 벨루가(흰돌고래)의 사랑스러운 모습도 놓치면 안 됩니다. 3만 5천 마리의 정어리가 만드는 여름 토네이도도 장관이에요!
입장료는 성인 기준 2,030엔이고, 야간 입장은 1,620엔이에요. 통합권을 구매하면 나고야 해양박물관, 남극 관측선 후지, 전망실까지 함께 관람할 수 있어서 더욱 알차죠.
나고야 여름 여행코스 실전 일정표
2박 3일 황금 루트 일정
1일차: 지브리파크 완전 정복
오전 8:30 나고야역 출발해서 리니모를 타고 아이치큐하쿠기념공원역으로 이동해요. 소요시간은 약 46분이고 요금은 670엔이에요. 10:00~11:00 사이에 지브리의 대창고 입장해서 오후 5시까지 파크 전체를 둘러보시면 됩니다.
지브리파크에서는 점심을 카페 대륙횡단비행에서 드시는 걸 추천해요. 지브리 감성 가득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거든요. 오후에는 마녀의 계곡과 모노노케마을을 천천히 둘러보세요.
2일차: 나고야항 수족관과 미나토 지역
오전 10시에 나고야항 수족관으로 출발해요. 지하철 메이조선을 타고 나고야코역에서 하차하면 도보 5분 거리예요. 낮에는 정규 프로그램을 즐기고, 저녁에는 서머 나이트 아쿠아리움을 체험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점심은 나고야항 가든부두에서 히츠마부시를 드시는 걸 추천해요. 나고야 대표 음식 중 하나거든요. 오후에는 레고랜드 재팬도 둘러볼 수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욱 좋겠죠?
3일차: 오아시스21과 사카에 중심가
마지막 날은 여유롭게 시작해서 오아시스21부터 들러보세요. 지하철 사카에역과 직결되어 있어서 접근성이 최고예요. 오전에는 전통염색 체험을 해보고, 오후에는 사카에 지역 쇼핑을 즐기시면 됩니다.
교통편과 숙박 실무 팁
나고야 여행의 핵심은 교통패스 활용이에요. 메이고야 원데이 패스를 구매하면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하루 800엔으로 정말 가성비 좋죠.
숙박은 나고야역 근처나 사카에 지역을 추천해요. 특히 트레블롯지 나고야 사카에는 위치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에요. 지브리파크 티켓까지 포함된 패키지도 있으니 체크해보세요.
나고야 여름 기후는 정말 덥고 습해요. 기본 33도에 체감온도는 36~38도까지 올라가거든요. 그래서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시원한 실내 공간 활용이 중요해요. 수족관이나 쇼핑몰 같은 곳에서 적절히 쉬어가면서 여행하시길 바라요.
항공편은 성수기인 7~8월에는 왕복 40~50만원대까지 오르니까 미리 예약하는 게 좋아요. 비수기에는 20~30만원대로도 다녀올 수 있어서 시기만 잘 맞춰도 여행 경비를 많이 절약할 수 있답니다.
나고야 오아시스21과 주변 핫플레이스
오아시스21 전통염색 체험과 야경
오아시스21은 '물의 우주선'이라는 독특한 별명을 가진 복합시설이에요. 지상 14m 높이의 타원형 유리 지붕 위로 물이 흐르는 모습이 정말 신기해요. 공중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나고야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포토스팟으로도 인기가 높죠.
i센터에서 진행하는 전통염색 체험은 정말 추천해요! 아리마츠 나루미 염색, 나고야 구로몬츠키 염색, 나고야 유젠 등 나고야 전통 염색 기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거든요. 마블 염색이나 가문 문양 인쇄 체험은 소요시간 15분 정도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요.
체험 예약은 선착순이니까 미리 전화(+81-52-963-5252)로 예약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영어 대응도 가능하고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어서 가족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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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에 지역 맛집과 쇼핑
사카에는 나고야의 중심가라서 먹거리와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오구라 토스트는 꼭 드셔보세요. 팥을 토스트 위에 올린 나고야 특색 음식인데,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에요.
대만 라면도 나고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에요. 정작 대만에는 없다는 게 재밌죠? 매운맛이 일품이라서 여름 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타이완마제소바로 변형된 메뉴도 인기가 높아요.
나고야 사람들은 염분이 강한 음식을 많이 드시는데, 여름 더위 때문에 부족한 염분을 보충하기 위함이라고 해요. 미소카츠(된장 돈가스)나 에비후라이(새우튀김)에 발라주는 아카미소(빨간 된장)가 대표적인 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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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경험해보니 나고야는 정말 알찬 여행지더라고요. 도쿄나 오사카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나름의 매력이 확실히 있어요. 특히 여름에는 실내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어서 더위를 피해 편안하게 관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교통 패스 하나만 잘 활용해도 경비를 많이 절약할 수 있고, 지브리파크 같은 핫플레이스부터 전통적인 수족관, 현대적인 복합시설까지 다양한 매력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답니다. 나고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이 3곳은 꼭 가보시길 바라요!
마지막으로 하나 더 팁을 드리자면, 나고야역에서는 로손 편의점을 심심찮게 찾을 수 있어요. 다른 도시에서는 잘 안 보이던 곳인데 나고야에서는 쉽게 발견할 수 있더라고요. 여행 중 간식이나 음료 구매할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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