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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주유패스란? 똑똑한 여행자들의 선택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2일권 차이 및 이용방법 꿀팁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템이 바로 오사카 주유패스예요. 공식 명칭은 'OSAKA AMAZING PASS'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주유패스라고 부르더라고요. 처음엔 기름 넣는 패스인 줄 알았다가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
이 패스 하나만 있으면 오사카 시내 교통과 관광지 입장을 모두 해결할 수 있어서 정말 혁신적이라고 생각해요. 나무위키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오사카 메트로와 사철,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동시에 40여 개의 관광시설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만능 패스입니다.
교통수단 이용범위 완전 분석
가장 중요한 1일권과 2일권의 차이는 바로 이용 가능한 교통수단의 범위예요. 1일권은 오사카 시영지하철만 이용할 수 있지만, 2일권은 시영지하철+시영버스+뉴트램까지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이건 정말 큰 차이거든요!



1일권으로 이용 가능한 노선을 정확히 말씀드리면 미도스지선, 다니마치선, 요츠바시선, 주오선, 센니치마에선, 사카미스지선, 나가호리츠루미료쿠지선, 이마자토스지선, 난코포트타운선 등 총 9개 지하철 노선입니다. 하지만 JR은 절대 이용할 수 없어요. 이 부분은 꼭 기억해두세요!
2일권의 경우 여기에 추가로 시영버스와 뉴트램을 탈 수 있어서 덴포잔이나 유메시마 같은 곳도 갈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유니버셜 스튜디오 근처까지는 못 가지만 오사카 시내 구석구석 다니기엔 2일권이 확실히 유리하죠.
가격대비 효율성 비교 분석
2025년 현재 가격은 1일권 3,300엔, 2일권 5,500엔입니다. 환율을 고려하면 대략 1일권이 3만원, 2일권이 5만원 정도라고 보시면 돼요. 어린이 할인은 없으니 참고하세요!



이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계산해보면 정말 저렴해요. 오사카 지하철 기본요금이 280엔인데, 하루에 4번만 타도 1,120엔이거든요. 여기에 관광지 입장료까지 고려하면 분명히 본전을 뽑을 수 있습니다.
근데 진짜 꿀팁을 하나 알려드리면,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는 게 훨씬 저렴해요. 클룩이나 kkday 같은 여행사 사이트에서 구매하면 현지 구매보다 5,000원에서 7,000원 정도 절약할 수 있더라고요. 저는 항상 미리 구매해서 가요!
오사카 주유패스 스마트한 이용방법



2024년부터 오사카 주유패스가 완전히 디지털화되면서 사용법이 많이 편해졌어요. 예전엔 종이 티켓이라 잃어버릴까 봐 항상 조마조마했는데, 이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모든 게 해결됩니다.



QR코드 활용 이용법과 주의사항
주유패스를 구매하면 SURUTTO QRtto 홈페이지에서 QR코드를 받게 됩니다. 이 QR코드가 정말 중요한데, 지하철 탈 때와 관광지 입장할 때 모두 이걸 사용해요. 사용법을 차근차근 설명해드릴게요.
지하철 이용할 때는 홈페이지의 '전철' 탭에서 '이용 시작하기'를 누르면 QR코드가 나타나요. 이걸 QR코드 전용 개찰구에 터치하면 됩니다. 만약 QR코드 개찰구가 없다면 역 직원에게 패스를 보여주면 OK! 생각보다 간단하죠?
버스 이용할 때는 조금 다른데, 하차하기 전에 차내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야 해요. 그러면 인증 화면이 뜨는데 이걸 기사님에게 보여주시면 됩니다. 인증 화면은 15분 동안만 유효하니까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해요!



여기서 진짜 중요한 주의사항이 있어요. QR코드는 딱 5분만 유효합니다! 그리고 한 번 사용하면 사라져요. 그래서 관광지 입장할 때는 꼭 입구에서 바로 QR코드를 생성해야 해요. 미리 만들어 놓으면 안 돼요~
관광지 무료입장 최대한 활용하는 법

오사카 주유패스로 무료 입장할 수 있는 곳이 무려 40곳이나 됩니다. 하지만 모든 곳을 다 갈 수는 없으니까 효율적으로 선택해야겠죠? 제가 직접 가봤던 곳 중에서 진짜 추천하는 곳들을 말씀드릴게요.
1순위는 단연 오사카 주택박물관이에요. 에도시대 거리를 재현해 놓은 곳인데, 무료로 유카타도 체험할 수 있어서 여성분들이 특히 좋아하시더라고요. 일반 입장료가 800엔인데 무료로 들어갈 수 있으니 완전 득템!



2순위는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전망대입니다. 여기서 보는 오사카 야경은 정말 환상적이에요. 다만 15시 이후에는 20% 할인만 되니까 웬만하면 오후 3시 전에 가시는 걸 추천해요. 일반 요금이 1,500엔이니까 이것만으로도 거의 본전이죠!
3순위는 도톤보리 리버크루즈예요. 도톤보리를 배로 돌아보는 건데, 평소에는 1,000엔 정도 하는데 주유패스로 무료입니다. 특히 벚꽃 시즌에는 정말 예쁘더라고요. 하지만 3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는 이용할 수 없으니 주의하세요!
4순위는 오사카 성 천수각이에요. 오사카의 상징인 만큼 꼭 가봐야 할 곳이죠. 일반 입장료가 600엔인데 무료로 들어갈 수 있어요. 게다가 니시노마루 정원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아요.



오사카 주유패스 꿀팁과 실전 활용법



이제 진짜 고수들만 아는 오사카 주유패스 활용법을 알려드릴게요. 이런 정보는 블로그에서도 잘 안 나오거든요!
본전 뽑는 노하우와 추천 관광코스
제가 실제로 해봤던 꿀조합을 알려드릴게요. 1일권으로도 충분히 본전을 뽑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아침 일찍 오사카 주택박물관(800엔)에서 시작해서, 점심 후에 오사카 성 천수각(600엔), 오후에 우메다 스카이빌딩(1,500엔), 저녁에 도톤보리 리버크루즈(1,000엔)를 타면 총 3,900엔어치를 무료로 즐길 수 있어요!
여기에 지하철비까지 포함하면... 정말 말이 안 되게 이득이죠? 지하철을 최소 6번은 타니까 1,680엔, 총 5,580엔어치를 3,300엔으로 해결하는 셈이에요. 이 정도면 완전 대박 아닌가요?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2일권 차이 및 이용방법 꿀팁에 대해 더 알고싶은 내용은 아래를 확인하세요!

그런데 여기서 진짜 중요한 팁! 2일권은 반드시 연속 이틀을 써야 해요. 화요일에 쓰고 금요일에 쓰고 이런 건 절대 안 됩니다. 그래서 일정을 짤 때 이 부분을 꼭 고려해야 해요.
2025년 최신 변경사항과 구매팁
2025년에 들어와서 몇 가지 변경사항이 있어요. 가장 큰 변화는 e-Pass라는 새로운 상품이 나온 건데, 이건 교통비는 포함되지 않고 관광지 입장만 가능한 패스예요. 1일권 2,400엔, 2일권 3,000엔으로 주유패스보다 저렴하지만, 교통비를 따로 내야 하니까 계산을 잘 해봐야 해요.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정통 주유패스가 더 유리하다고 생각해요. 교통비만 해도 하루에 1,000엔은 넘게 나오거든요. 그럼 e-Pass + 교통비가 오히려 더 비싸지죠.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2일권 차이 및 이용방법 꿀팁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또 하나 팁을 드리면, 스마트폰 배터리가 떨어지면 패스를 사용할 수 없어요. 그래서 보조배터리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네트워크 연결이 안 되는 곳에서는 QR코드 생성이 안 되니까 이 점도 주의하세요.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강조하고 싶은 건, 미리 계획을 세우라는 거예요. 어떤 관광지를 갈 건지, 몇 번 지하철을 탈 건지 대략적으로라도 계산해보고 패스를 구매하는 게 좋아요. 무작정 사면 손해볼 수도 있거든요!
오사카 주유패스는 정말 잘만 활용하면 여행비를 엄청나게 절약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이에요. 1일권과 2일권의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본인의 여행 스타일에 맞게 선택한다면 분명히 만족스러운 오사카 여행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의 오사카 여행이 즐거우시길 바라며, 이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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